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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양성고용 창출일학습 병행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역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인력양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2019년 제2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개최
등록일
2019-07-16
작성자
송찬근
조회수
937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 이하 대구인자위’)16() 오전1030분부터 대구상공회의소 중회의실1에서 2차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김인남 공동위원(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사업추진 현황과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수급조사 중간보고, 그리고 상반기 사업 추진 실적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날 논의된, 대구지역 인력 및 훈련수요·공급조사는 매년 대구지역 중소기업 880여개사를 대상으로 필요 인력과 훈련수요 등을 조사하여, 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이다. 올해 조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며, 오늘 회의에서는 올해 조사에 대한 실시 현황과 보완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지역 주요현안으로는 오는 2021년에 완공예정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건립에 따른 ICT인력양성 현안, 의료기기 인허가 관련 인력양성 방안과 지역 중소기업의 R&D인력 부족에 따른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한 상호협조 방안을 강구하고, 특히 대구지역 자동차부품업종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국섭 대구지방노동청 지역협력과장은 최근 많은 불황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대표산업인 자동차부품과 의료산업의 고용(유지) 제고를 위해 많은 지원 등을 하고 있다지역 산업의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관련 유관기관들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광범 메가젠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인력양성과 일자리 관련 지원 사업들의 성과들이 너무 정략적인 부분에만 치중되어 있다앞으로는 정성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지역에 제공되고 있는 훈련과 일자리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인남 공동위원장은 최근 대외적으로 여러 가지 경제환경 변수로 인해 국내 경제 상황뿐만 아니라 특히 대구지역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현 시점이 인자위의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위원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고 했다.